청년희망적금 어느은행에서 가입하는게 이득일까

곧 출시될 청년희망적금,  이왕이라면 조금이라도 이율을 조금이라도 더 받을 수 있는 곳에서 하는 게 좋겠죠? 어디서 가입하는 게 더 좋을지 알아보려고 합니다. 2월 21일부터 11개 은행에서 연 9%대의 금리를 받을 수 있는 청년희망적금이 출시 예정인데요, 작년 총 급여 3600만 원 이하인 만 19~34세가 대상입니다. 취급 은행 중 1개 은행을 선택하여 1개의 계좌만 개설하여 24개월 동안 월 1천 원 이상~50만 원까지 불입 가능합니다.

9일부터 18일까지 11개 은행 앱을 통해 청년희망적금 대상자 여부를 조회할 수 있으며, 2~3일 이내 가입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. 그리고 그중 몇 개의 은행에서는 우대금리 및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습니다. 여기서 각 은행별로 제공하는 우대금리 및 이벤트를 확인하여 본인에게 유리한 은행으로 적금을 가입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.

은행 별 금리

은행	기본금리	우대금리	실제이자율
KB국민은행	5%	1.0%	10.49%
신한은행	5%	1.0%	10.49%
기업은행	5%	0.9%	10.38%
하나은행	5%	0.7%	10.14%
우리은행	5%	0.7%	10.14%
NH농협	5%	0.5%	9.90%
대구은행	5%	0.5%	9.90%
부산은행	5%	0.5%	9.90%
제주은행	5%	0.5%	9.90%
전북은행	5%	0.2%	9.60%
광주은행	5%

광주은행은 아직까지 확인이 안 되더군요. KB국민은행과 신한은행이 가장 높은 걸 볼 수 있습니다. 저도 이 두 은행 중 비교해보고 우대이율 더 많이 적용받을 수 있는 곳으로 정했습니다.

출처 금융위원회

우선 기본 금리만 적용되어도 기본이율과 저축장려금을 합해 만기에 100만 원 가까이 되는 이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. 12개월을 기점으로 2%, 4% 에 해당하는 저축장려금을 제공하고 있으니 1년 이상 가입을 유지하는 게 좋습니다.

청년희망적금 관련 추가 이벤트

국민은행과 신한은행의 경우 우대금리 이 외에 추가로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습니다.

국민은행

청년희망적금 미리 보기 후 가입하면 추첨을 통해 40명에게는 경품을, 미당첨자 전원에게는 신세계 상품권 1만 원을 준다고 합니다.

국민은행 첫 거래인 경우에는 축하금 3만 원까지 제공한다고 하니 국민은행에 통장이 없는 사람은 국민은행에서 하는 게 유리할 것 같습니다. 그러나 급여이체 우대까지 받을 경우에 우대이율이 적용되니 이제 갓 사회생활을 시작한 초년생에게만 해당될 것 같습니다.

신한은행

신한은행의 경우 가입대상 여부 확인 후 가입 시 선착순 1만 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를 제공한다고 합니다.

우대 금리 적용에 따라 만기 시 최종 이자가 10만 원 넘게 차이가 나니 본인에게 유리한 우대조건을 찾아 가입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.


https://125551121.tistory.com/m/18

청년희망적금 가입자격, 조건, 신청기간